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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뜻 

통계학 용어인 코호트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을 뜻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을 막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던 의료 기관을 완전히 봉쇄하는 조치입니다. 결론적으로 환자들와 의료진들 모두를 함께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그룹 지어 전원 격리해서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매우 높은 단계의 방역 조치일 때 행해집니다.

그에 따른 '코호트 연구'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집단과 감염되지 않은 집단을 나누어서 추적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사건의 발생을 비교해보는 연구입니다. 현대 역학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조사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코호트 연

코호트 격리 사례 

구를 통해서 특정 질병의 발병률과 특정 치료법에 대한 효과를 밝혀낼 수 있게 된 사례가 많습니다.

2015년에 메르스에 짐단 감염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도 병원에서 집단 감염 발생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병원 내의 감염으로 발생한 메르스 환자가 80%를 차지했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전국의 10여개의 병원이 14일 동안 코흐트 격리되었습니다.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의 사태로 집단적으로 감염되었던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이 격리되었습니다.

3월 23일에는 부산에 아시아드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되었습니다. 환자 193명, 의료진과 직원 100여명도 함께 격리되었습니다.

2월 27일에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이유로 도심의 한 아파트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3월 7일에는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A아파트의 1명의 입주자가 확진자로 발표되어 아파트 전체가 코호트 격리 되었습니다. 4일부터 외부 출입 통제와, 아파트 주민들은 15일까지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실시 후 격리되었습니다.

3월 22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넘게 발생되었던 청도 대남병원이 코호트 격리되었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은 모두 병동에 격리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경북 봉화의 늘푸른 요양원에서는 34명의 집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상북도 내의 581개 사회복지시설들이 2주간 코호트 격리가 되었습니다. 이 시설들의 입소자는 9일부터 2주 동안 외부로 나갈 수 없을 뿐 아니라 근무자들도 1주일간 출퇴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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